오늘(24일)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5만6000회분을 포함해 총 1797만회분이 국내 도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사진=성동훈 뉴스1 기자
오늘(24일)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5만6000회분을 포함해 총 1797만회분이 국내 도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단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 5만6000회분이 국내로 도착해 총 1797만회분의 백신 도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당초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밝힌 상반기 도입 목표량은 1862만회분이었다.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까지 약 일주일 남겨놓은 가운데 65만회분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국내 도입된 모더나 백신 물량은 현재 진행 중인 30세 미만 병원급 이상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2차 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 5만5000회분은 지난 1일 국내로 도입된 바 있다.

7월에는 세계 백신공동구매 연합체(코백스 퍼실리티·COVAX)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83만5000회분이 추가 도입된다. 얀센 백신 10만회분 등 약 1000만회분 백신이 들어올 예정이다. 이들 백신을 포함해 3분기에는 약 8000만회분 백신 도입이 예정돼있다.

이에 따라 50대는 7월 말에, 20대에서 40대는 8월에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보인다.

정 단장은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제약사와 협의 되는대로 공개 가능한 범위내에서 지속해서 안내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