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영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무역기술장벽(Technical Barriers to Trade, TBT) 극복방안을 강구하고 관련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제6회 무역기술장벽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역기술장벽이란 국가 간에 서로 다른 기술규정·표준·인증 등을 적용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상 장애요소를 의미한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한 이래 6회째를 맞는 이번 논문공모전은 '일반부문'을 신설해 기존 학술적 측면의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업 실무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아이디어를 모색할 계획이다. 우수 논문은 연말 '기술규제 대응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대상(산업부장관상)은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에 각 1팀을 선정한다. 최우수상(국표원장상)은 학생부문 2팀과 일반부문 1팀, 우수상(한국표준협회장상)은 학생부문 3팀, 일반부문 1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대상 수상팀에게는 2022년도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 위원회 참관기회를 제공해 실제 위원회에서 이루어지는 각국의 기술규제 해소협상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논문공모전을 통해 무역기술장벽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는 한편, TBT 고위과정·실무과정 등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한국기업들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