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보이스4' 송승헌이 용의자를 설득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 시즌4'에서 LAPD 갱전담팀장 데릭조(송승헌 분)는 출동팀 형사들과 함께 장예숙을 납치한 용의자를 추격했다. 비모지방경찰청 112 신고센터장 강권주(이하나 분)도 장예숙과 전화 통화를 하며 구출 작전을 도왔다.
데릭은 용의자가 키우는 개들의 공격을 받았다. 위기에 내몰린 그는 기지를 발휘해 목줄로 개를 끌어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계속됐다.
이때 데릭 뒤에서 갑자기 용의자 구업진이 등장했다. 구업진은 개처럼 데릭을 물어 뜯었다. 데릭은 그럼에도 개의치 않고 설득에 나섰다. "지금 네 모습을 봐라. 열등감 때문에 이러는 너보다 개들이 더 순수해, 알아?"라고 입을 열었다.
특히 데릭은 용의자가 과거 학대를 당했다는 것을 이용했다. "그래, 알아. 어렸을 때 네가 당한 학대와 고통, 살기 위해 개사료까지 먹었던 것도"라는 말에 구업진은 과거를 회상했다.
데릭은 "누군가 딱 한번이라도 네게 손을 내밀었다면 이렇게 안됐겠지"라며 "지금이라도 인간처럼 살고 싶다면 죗값 치러라. 이제는 가서 인간으로 살아. 아직 늦지 않았어"라고 재차 설득했다. 구업진은 그제야 목놓아 울었고, 경찰들에게 긴급 체포됐다.
한편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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