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이 이어졌던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뒤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안타를 때린 최지만의 타율은 0.237에서 0.272로 크게 올랐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활약을 앞세워 13-3으로 완승을 거두고 4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갔다. 탬파베이는 47승 3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앞선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최지만은 2회말 첫 타석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하지만 최지만은 4회부터 쉬지 않고 안타를 만들어 냈다. 2-3으로 뒤지고 있던 4회말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후 브렛 필립의 2타점 3루 때 득점을 올렸다.
기세를 높인 최지만은 5회말 2사 3루에서 중전 안타를 쳐 이날 첫 타점을 올렸다. 이어 7회말 무사 2, 3루에서는 우월 2루타로 1타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지만은 필립의 안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8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오른 최지만은 내야 안타를 때려 4번째 안타를 신고했다.
한편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1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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