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외국인 교체 카드를 빼들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알몬테 대신 한화 출신 제라드 호잉을 영입했다. 사진은 한화시절 호잉./사진=뉴스1 DB

KT가 외국인 교체 카드를 빼들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알몬테 대신 한화 출신 제라드 호잉을 영입했다.
KT는 지난 26일 새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을 총액 4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호잉은 2018년 KBO리그에 데뷔해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3년간 뛰었다. 한화 시절 타율 0.284, 52홈런, 197타점, 171득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호잉은 지난해 6월 한화에서 방출된 뒤 이달 초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선수 생활을 재개했다. 트리플A 7경기에서 타율 0.333,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메이저리그에도 콜업됐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경기에 나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다시 트리플A로 내려왔다.

KT는 호잉이 KBO리그 경험이 풍부한 중장거리 타자로 좋은 수비력도 갖추고 있어 팀 전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KT에서 웨이버 공시된 조일로 알몬테는 60경기 타율 0.271, 7홈런, 36타점, 18득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22일에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