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이 소속팀인 LA FC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소속 김문환(27)이 데뷔골을 터트렸다.
김문환은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캔사스시티에서 열린 2021시즌 MLS 서부지구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김문환의 공간 침투와 드리블, 슈팅 능력이 모두 돋보인 골이었다.


오른쪽 풀백으로 경기에 출전한 김문환은 역습 상황에서 상대의 페널티 박스까지 올라가 공간을 창출했고 열린 공간으로 정확히 공이 배달됐다.

상대 수비수는 뒤늦게 김문환을 향해 달려 들었으나 김문환은 한 번의 드리블로 수비수 2명을 벗겨냈다. 이후 한 번 더 오른발로 치면서 슈팅각을 만들었고 강한 왼발 땅볼슛으로 마무리했다.

이 골로 캔자스시티 수비수들은 고개를 숙이며 망연자실했고 김문환은 동료 선수들과 얼싸 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그러나 LA FC는 김문환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2 역전패를 당했다. LA FC는 이날 패배로 3승3무4패(승점 12점)를 기록해 리그 8위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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