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트레이 만시니.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대장암을 이겨내고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트레이 만시니(28)가 홈런 더비 출전을 결정했다.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대장암을 극복하고 돌아온 만시니가 홈런 더비 초청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만시니는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7년과 2018년 각각 24홈런을 때려낸 만시니는 2019년에는 35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러나 2019시즌 후 대장암 진단을 받아 잠시 공백기를 가져야했다.

지난해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마친 만시니는 올해 복귀했다. 현재까지 75경기를 뛰며 홈런 14개를 때려내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만시니는 오는 7월13일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등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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