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크래프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요구를 받았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약세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요구를 받았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약세다. 

28일 오후 2시 2분 넵튠은 전 거래일 대비 750원(3.02%) 하락한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넵튠은 모바일 게임서비스업체로 크래프톤의 지분을 약 0.90% 가량 보유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지분을 1.66%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도 600원(1.08%) 하락한 5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크래프톤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아주IB투자(-2.88%) TS인베스트먼트(-1.74%) 대성창투(-1.11%) 등도 동반 하락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크래프톤에 증권신고서에 공모가 근거를 보다 구체적으로 기재해달라며 정정을 요구했다. 앞서 크래프톤은 공모가 희망 밴드를 45만8000원~55만7000원(액면가 100원)으로 확정했다.

크래프톤이 정정요구를 반영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게 되면서 당초 예정되어 있던 공모 일정이 늦춰질 전망이다. 크래프톤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달 14∼15일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