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TV는 사랑을 싣고' 배우 백일섭이 마도로스를 꿈꿨던 학창 시절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의뢰인 백일섭의 학창 시절 추억이 공개됐다.

이날 백일섭은 유재석, 한석규, 김상중, 황선홍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한 모교, 서울 용문고등학교를 찾아 추억여행을 떠났다.


전남 여수 출신인 백일섭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를 따라 서울로 정착했다고 밝히며 "원래 마도로스가 되려고 수산고등학교를 갔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여수에서 서울은 석탄 기차를 타고 가야 했고, 13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이어 백일섭은 "기차에서 1~2시간을 울었다. 바쁜 아버지와 의붓어머니에 핍박도 많이 받아 아무런 미련도 없었지만, 고향을 떠난다는 게"라며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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