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국민의힘 대변인단 최종 4인방이 30일 결정됐다. 이들은 내달 5일에 열리는 최종 대결을 거쳐 순위에 따라 대변인·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오후 국민의힘 대변인단 선발 토론배틀인 '나는 국대다' 8강전 결과, 대변인단 4명은 1위부터 4위까지 순서대로 임승호씨·양준우씨·신인규씨·김연주씨로 결정됐다.
1위인 임승호씨는 2019년 당시 황교안 당대표 체제에서 청년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2위인 양준우씨는 취업준비생으로,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 캠프의 유세차량에 오른 청년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3위인 신인규씨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고, 김연주씨는 방송인 임백천씨의 부인으로 아나운서 출신이다. 2003년생으로 최연소 도전자였던 김민규씨와 당 사무처 당직자인 황규환씨, 민성훈·황인찬씨는 탈락했다.
내달 5일 열리는 최종 대결에서 1·2등은 대변인으로, 3·4등은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한다. 활동 임기는 6개월이다.
이날 토론배틀에서 8명의 참가자들은 Δ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Δ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Δ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임명 Δ한강공원 음주 금지 Δ방탄소년단(BTS) 병역면제 Δ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등 주제를 놓고 2시간 가량 토론을 벌였다.
이준석 대표·배현진 최고위원과 전여옥 전 의원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 매긴 점수와 일반국민 문자투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문자투표 건수는 5만3000건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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