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접종은 mRNA방식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중심으로 이뤄진다./사진=뉴스1

7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접종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중심으로 이뤄진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7월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계획'을 공개했다.

800만명 이상이 대상자인 50대 연령층은 모더나를 접종한다. 55~59세가 먼저 접종에 돌입한다. 7월12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가, 7월26일부터 예방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1차 접종이 진행된다.


50~54세는 7월26일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접종은 8월9일부터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이다.

군입대가 예정된 예비군장병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예정일은 7월12일부터다. 7~9월 중에 입영 예정자 중 징집병, 모집병, 부사관 후보생 등 약 7만 명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입영통지서 등을 제시하고 대상자 확인 등록 후 예방접종센터에 접종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6월 접종 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7월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또 지난 5월과 6월 60~74세 사전예약자 중 건강 상태 등으로 예약이 취소되거나 접종이 연기 처리된 미접종자 약 10만명은 7월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사전예약은 7월1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에 예약된 정보를 통해 문자로 예약 안내를 실시한다.

이밖에 교육 ·보육 종사자와 대입 수험생도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64만명은 관할 교육청과 예방접종센터 사전 조율된 일정에 따라 7월19일부터 학교별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논란이 되고 있는 고3 이외 대입 수험생 15만 여명은 7월 중 대상자 명단을 확보하고 8월 중 접종에 들어간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 ·중학교 교직원 등을 포함해서 아동 ·복지 ·돌봄시설 종사자 등 112만여 명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7월28일부터 접종에 들어가며 사전예약은 7월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7월 중순 국내 도입이 정상화될 예정이다. 도입 시기에 따라 8월로 예정되어 있는 2차 접종대상자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AZ백신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