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밥이 되어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밥이 되어라' 재희가 김혜옥에게 자신의 마지막을 부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깊어진 병세에 병원에 입원한 경수(재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경수는 자신의 고통을 보여주지 않으려 영신(정우연 분)을 비롯한 밥집 식구들을 병원에 오지 못하게 했다. 대신해 숙정(김혜옥 분)의 보살핌을 받았다.


경수는 숙정에게 "마지막에 날 보내줘요"라며 자신의 마지막을 부탁했고, 숙정은 "끝까지 같이 있을게"라고 답했다. 숙정은 미안하다는 경수에게 "네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다른 사람한테 안 보이게 해줄게"라고 다짐했다.

이어 경수가 "아마 마음으로는 벌써 사랑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며 숙정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더불어 영신의 결혼을 부탁하는 경수의 모습에 숙정은 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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