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각 측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5일 중흥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2조1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을 벌인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은 2조원 가량을 제시해 1000억원가량 차이가 난다.
중흥건설이 대우건설 인수에 최종적으로 성공하면 업계 3위로 단숨에 올라서게 된다. 중흥건설그룹은 시공능력평가 15위 중흥토건, 35위 중흥건설을 비롯해 30여개 주택·건설·토목부문 계열사를 이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6위로 시공능력평가액은 8조4132억원이다.
중흥건설(1조2709억원)과 계열사 중흥토건(2조1955억원)의 평가액을 합하면 단순계산 시 총 11조8796억원으로, 삼성물산(20조8461억원)과 현대건설(12조3953억원)에 이어 3위를 차지하게 된다. 다만 시공능력평가액은 기타 평가 요소를 반영한다.
재계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대우건설의 매출은 8조원 이상이고 시공능력평가에서도 줄곧 5위권 이내였다. 중흥건설은 올해 기준 자산총액 9조2070억원으로 재계 47위다. 자산 9조8470억원인 대우건설 인수가 마무리되면 재계 순위 20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다. 공정자산도 19조540억원으로 껑충 뛴다.
건설업계는 중흥건설의 대우건설 인수에는 아파트 브랜드 강화와 해외사업 확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보고 있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를 활용, 지역 건설업체의 장벽을 넘고 해외사업 진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는 중흥건설이 대우건설을 인수한 후에도 '푸르지오'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 점을 유지하기 위해 회사 운영이나 브랜드 관리는 따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한다.
중흥건설이 대우건설 인수에 최종적으로 성공하면 업계 3위로 단숨에 올라서게 된다. 중흥건설그룹은 시공능력평가 15위 중흥토건, 35위 중흥건설을 비롯해 30여개 주택·건설·토목부문 계열사를 이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6위로 시공능력평가액은 8조4132억원이다.
중흥건설(1조2709억원)과 계열사 중흥토건(2조1955억원)의 평가액을 합하면 단순계산 시 총 11조8796억원으로, 삼성물산(20조8461억원)과 현대건설(12조3953억원)에 이어 3위를 차지하게 된다. 다만 시공능력평가액은 기타 평가 요소를 반영한다.
재계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대우건설의 매출은 8조원 이상이고 시공능력평가에서도 줄곧 5위권 이내였다. 중흥건설은 올해 기준 자산총액 9조2070억원으로 재계 47위다. 자산 9조8470억원인 대우건설 인수가 마무리되면 재계 순위 20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다. 공정자산도 19조540억원으로 껑충 뛴다.
건설업계는 중흥건설의 대우건설 인수에는 아파트 브랜드 강화와 해외사업 확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보고 있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를 활용, 지역 건설업체의 장벽을 넘고 해외사업 진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는 중흥건설이 대우건설을 인수한 후에도 '푸르지오'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 점을 유지하기 위해 회사 운영이나 브랜드 관리는 따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