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찾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지금이 바닥'이라는 심리도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자가 지난 15일 당초 목표치인 1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 누적 수는 1321만9207명으로 통계청 2020년 12월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25.7%에 달한다. 이대로라면 이달 안에 1400만명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처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경제가 회복되고, 상권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보면 올해 5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7852건으로 전년동월('20년 5월) 6248건 대비 약 25.67% 증가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내수 경기가 정상화될 것이란 기대다. 여기에 주택시장에 집중된 고강도 규제와 저금리 기조 등의 영향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분양 시장에서도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예컨대 올해 4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장안 센트럴'은 분양 시작 2일 만에 85개 점포가 모두 완판됐다. 같은 달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분양한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는 입찰에서 16실 공급에 134건이 접수돼 8.4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초역세권 입지의 신규 상가가 공급되며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일원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을 분양 중이다. 현대건설의 상업시설 프리미엄 브랜드 '힐스 에비뉴'로 공급되는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31실로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대로변 상가로 조성돼 서울 강남과 여의도, 김포공항 등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서울시 지하철 승하차 인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신방화역을 이용한 승하차 인원은 총 1만2108명으로 인근에 위치한 5호선 송정역 이용객 1만1503명, 9호선 공항시장역 이용객 5384명을 웃돌았다.

아울러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주변으로 풍부한 주거 수요를 품고 있다. 마곡엠밸리2~11단지(7009세대)를 비롯해 마곡 힐스테이트(603세대), 마곡 푸르지오(341세대) 등 상업시설 반경 1km 내에 약 1만4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돼 있다. 여기에 방화뉴타운 초입에 위치해 총 1만8000여 세대의 주거 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특히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 단지 입주민의 유입이 수월하다. 또한 '현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돼 브랜드 파워도 기대할 수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힐스 에비뉴 신방화역은 현재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