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업체들이 해외여행 마케팅을 재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여행주가 강세다.
6일 오후 2시 22분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4.45%) 오른 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도 각각 2.79%와 1.16% 상승중이다.
하나투어는 지난 4일 하반기 첫 여행 캠페인 '하나하나가 새롭다'를 시작했으며 모두투어는 추석 연휴를 겨냥한 괌·사이팜·하와이 여행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노랑풍선은 지난달 CJ온스타일을 통해 항공권을 제외한 유럽 현지투어 상품을 판매했다. 이탈리아 일주 7일, 동유럽+발칸 9일, 스페인 일주 9일 세 가지 종류를 최저 39만원대에 판매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에 맞춰 9월 17일과 21일 두 차례 하와이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항공편은 국내 9개 여행사(교원KRT, 노랑풍선, 롯데관광, 롯데JTB,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인터파크,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독일이 영국·인도·포르투갈 등의 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 제한을 완화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독일 보건부 산하 로버트 코흐 연구소는 영국, 포르투갈, 러시아, 인도가 오는 7일부터 가장 높은 위험 범주인 '바이러스 변이 지역'에서 제외되고 두번째로 높은 위험 범주로 분류되는 '발병률이 높은 지역'으로 격하해 이동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