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 2021.6.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7일 무사 파키 마하맛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장과 통화를 갖고 한-아프리카 관계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올해가 한국이 아프리카 국가들과 처음으로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는 점을 상기했다.

정 장관은 또 "지난 15년간 한국 정부의 아프리카 공적개발원조(ODA) 금액이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계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아프리카 협력을 보다 확대해, 양자 중심의 협력을 아프리카 대륙 전체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사 파키 집행위원장은 아프리카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한국의 지원이 AU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정 장관은 오는 12월 예정된 한국-아프리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 주최 측인 AU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무사 파키 위원장은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의사를 내비쳤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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