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학범호'의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 입장권이 12일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르헨티나전 입장권은 12일 오후 2시부터, 프랑스전 입장권은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한다고 전했다.
KFAN 골드 회원은 티켓 오픈일 오전 10시, 실버 회원은 오픈일 정오에 선 예매가 가능하다.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올림픽을 앞두고 국내서 해외 강팀들과 최종 점검에 나선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갖고,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프랑스와 경기를 치른다.
티켓 가격은 2경기 모두 일등석이 5만원, 이등석 3만원, 삼등석과 레드존, 장애인 휠체어석은 2만원이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를 지급하는 프리미엄존은 서측 W석이 15만원, 동측 E석이 13만원이다.
이번 평가전 티켓 예매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경기장 입장 관중 인원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 판매가 늦어졌다.
정부는 당초 7월1일부터 방역 수칙이 완화된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4일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한 상황이다.
협회는 "기존의 2단계 조치에 따르면 실외 스포츠는 관중 입장이 수용 인원의 30%까지 가능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거세지는 상황이라 추가 조정할 수도 있다"면서 "입장 인원이 최종 결정돼야 좌석 배치 및 관중 동선을 확정해 티켓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조정이 결정된 뒤 좌석을 확정하고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17일 결전지인 일본으로 떠난다.
태극전사들은 도쿄 올림픽에서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함께 B조에 속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오후 5시 뉴질랜드와 1차전을 치른 뒤 25일 루마니아와 2차전, 28일 온두라스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