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연제환이 구혜선 감독과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11일 경기 부천시 삼작로 부천아트벙커B39 MMH에서 영화 '카드 옐로우'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려 구혜선, 안서현, 연제환, 윤혁진이 참석했다.
이날 구혜선은 신인 배우를 캐스팅한 것에 대해 "저는 사실 저와 해주신 것에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배우분들 마음은 다르겠지만 가지고 있는 알맹이가 좋아서 제게 그 기회를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제환 배우의 연기 동영상 봤을 때 눈이 참 좋더라. 그래서 같이 하고 싶었고 칭찬을 엄청 많이 했다"고 했다.
연제환은 "캐스팅 일화는 제가 감독님 학교 후배다. 밥을 먹고 있는 자리에서 다른 오디션 관련해서 연기 영상과 자문을 구하다가 감독님께서 단편 영화에 출연해줄 수 없겠니 제안해서 출연하게 됐다"며 "작품을 읽자마자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아서 저도 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고민했다, '남자' 역할인데 순진하고 순박한 청년으로, 순박한 청년의 사랑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남자와 여자의 원초적 힘의 차이에 의해서 순수한 진심이 변질되는 그런 걸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크 옐로우'는 지난 6월 크랭크인했으며 구혜선이 각본, 연출, 연기를 맡았다. 더불어 안서현, 임지규, 연제환, 윤혁진 등이 출연한다. 컬러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작품 '다크 옐로우'는 순수하고 더러운 꽃다발이라는 부제목을 두고 여성의 시각으로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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