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신라면의 매운맛을 새롭게 재해석한 신제품 '신라면 볶음면'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농심
농심 신라면이 새로운 매운맛으로 다시 태어난다. 농심은 신라면의 매운맛을 새롭게 재해석한 신제품 '신라면 볶음면'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라면 볶음면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신라면 고유의 '맛있는 매운맛'을 볶음면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파와 고추 등으로 만든 조미유를 추가해 볶음면 특유의 매콤한 감칠맛을 살렸다.

면은 볶음면에 잘 어울리게 얇고 탱글탱글하게 만들었다. 또한 조리 시간을 봉지면 2분, 큰사발면 3분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대폭 줄였다. 불을 끄고 비비거나 약한 불에 30초간 볶아도 고유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신라면 볶음면은 봉지면과 큰사발면 두 종류로 출시된다. 농심은 오는 20일부터 국내에 출시하고 8월부터 수출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국민 라면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신라면블랙과 신라면건면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왔기 때문"이라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며 농심의 새로운 슬로건처럼 '인생을 맛있게'하는 신라면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