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곽상욱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역 방역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 19 확산이 방지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6월 마지막 날 김종천 과천시장께서 주민소환투표에 청구되었지만 투표인수 미충족으로 무효 처리되었는데, 과천시민의 재신임을 받으신 김 과천시장께 격려를 보내고, 민선7기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며 남은 1년 협의회에서는 최선을 다해 시·군 간의 공동 문제 해결에 적극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민선7기 3차년도 결산 감사 결과에 대한 감사 보고 ▲민선7기 4차년도 주요업무 보고 ▲제안안건 총 23건(협의회 제안 안건 4건, 경기도 건의 안건 6건, 중앙정부 건의 안건 13건)을 상정·심의하여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됐다.
기초자치단체와 LH간 지역 상생방안 마련 촉구
이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4차년도 신규사업으로 자치분권에 따른 앞으로의 지방자치를 이끌 핵심인 주민자치회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자치분권 – 교육&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군별 주민참여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 제안 안건 중에는 ‘경기도 15개 기초자치단체 LH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성명 발표’건을 의결해 정기회의 종료 후 공동성명으로 발표했다.
비대위는 기초자치단체에서 LH와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 사업 등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이 지속 발생되어 향후 원활한 업무추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제10차 정기회의 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공동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부위원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호 하남시장)했다.
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사)경기언론인클럽 업무협약 체결’ 안건을 의결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 협약 체결 추진하기로 계획했다.
"수도권에 백신 우선 배정해 달라" 긴급 요청도
한편, 협의회는 추가적으로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적으로 신규확신자는 지난 7일 이후 일주일째 매일 1000명이 넘고 있으며, 80%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수도권 지역은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어 경기도 31개 시·군내 주민의 안전과 경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중앙방역 당국이 지자체에 자율접종 백신을 배정하면서 4단계인 수도권 지역과 1단계인 다른 지역이 동일한 기준으로 배정되고 있으나, 인구대비 확진자율과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백신을 우선 배정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긴급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