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4일 0시 기준 1615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를 기다리는 모습.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 1615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204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일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수는 1179명으로 집계되며 지난 10일에 이어 다시 1000명을 넘겼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400명에 달해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10만5958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572만4463명이다. 이에 따라 백신 1차 접종률은 30.6%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8만9167명 늘어난 누적 605만8350명으로 전 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접종완료율은 11.8%로 조사됐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일괄 추가하여 계산된다.

예방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1820건 늘어난 총 10만3151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의심 사례는 8건(누적 450건), 신경계 이상 반응 등은 99건(누적 4361건), 사망 사례는 10건(누적 412건) 등이다.

4일 만에 역대 최다 경신… 수도권 확진자 다시 1000명대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일 0시 기준 1255.9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신규 확진자는 전날 1150명보다 465명 증가한 1615명, 누적 확진자는 17만1911명(해외유입 1만688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156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7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자는 총 1179명으로 감염률 75.2%를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633명 ▲경기 453명 ▲경남 87명 ▲부산 62명 ▲울산 11명 ▲대구 52명 ▲강원 15명 ▲경북 19명 ▲충북 9명 ▲대전 41명 ▲인천 93명 ▲광주 15명 ▲전남 6명 ▲전북 9명 ▲충남 36명 ▲제주 21명 ▲세종 6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7월8일~14일) 간 일일 확진자 수는 1275→ 1316→ 1378→ 1324→ 1100→ 1150→ 1615명이다.

이 기간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227→ 1236→ 1320→ 1280→ 1063→ 1097→ 1568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55.9명으로 전날 1198.7명보다 57.2명 늘었다.

수도권은 지난 12일부터 2주 동안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이 제한된다.

사망자 2명 발생, 누적 2048명… 치명률 1.19%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명 늘어 14일 0시 기준 누적 2048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1.19%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4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1.19%, 위중증 환자는 163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739명 늘어난 누적 15만5491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수는 1100만8859건이다. 이 가운데 1065만5043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18만1905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