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1500차 수요집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맞춰 1인 시위가 진행됐다. 이 모습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으며 300~400명의 시청자들이 이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강혜정 정의연 이사는 "1500차라는 숫자를 축하해야 할지 이렇게까지 문제 해결이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을 안타까워야 할지 만감이 교차한다"며 "어찌됐든 지금까지의 발걸음을 되짚고 앞으로 더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 나가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시간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피해 생존자 할머니들 "수요시위 참여에 감사… 일본은 사죄해야"
이옥선 할머니는 "일본이 나이 어린 철 모르는 걸 데려다가 못쓰게 만들어 놓고서는 고생시킨 적 없다고 거짓말한다"며 "그들이 사죄를 안해서 수요시위 참가자들이 고생을 많이 한다"고 분노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수요시위를 한지 햇수로는 30년인데 일본은 아직까지 망언만 하고 있다"며 "세월이 얼마나 기다려줄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수요시위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이날이 있다. 명심해달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시위는 1500차를 기념해 개인과 단체를 포함한 14개국 1565명이 주관인으로 함께했다. 권인숙·김상희 등 더불어민주당 내 민주평화국민연대 소속 국회의원 44명도 공동 주관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윤미향 무소속 의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시위는 지난 1992년 1월8일 시작돼 29년이 흐른 현재까지 이어졌다. 피해 생존자 할머니를 비롯한 시위 참가자들은 일본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 규명 ▲공식 사죄 ▲법적 배상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하고 있다.
이용수 할머니는 "수요시위를 한지 햇수로는 30년인데 일본은 아직까지 망언만 하고 있다"며 "세월이 얼마나 기다려줄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수요시위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이날이 있다. 명심해달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시위는 1500차를 기념해 개인과 단체를 포함한 14개국 1565명이 주관인으로 함께했다. 권인숙·김상희 등 더불어민주당 내 민주평화국민연대 소속 국회의원 44명도 공동 주관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윤미향 무소속 의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시위는 지난 1992년 1월8일 시작돼 29년이 흐른 현재까지 이어졌다. 피해 생존자 할머니를 비롯한 시위 참가자들은 일본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 규명 ▲공식 사죄 ▲법적 배상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