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지훈(33)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당했다.
14일 뉴스1 취재 결과, 이지훈 전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최근 이지훈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현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관련 조사를 받은 상황이다.

이날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뉴스1에 "이지훈과 함께 세 작품을 했는데, 그중 두 편의 드라마에 대한 출연료는 지급을 완료했다"라며 "나머지 한 편은 우리도 제작사로부터 돈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 지급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식으로 한 인터뷰로 인해 회사 이미지가 훼손됐다"라고 고소 이유를 말했다.


이와 관련 이지훈 측은 뉴스1에 "피소된 것은 사실이고, 경찰서에 피소 열람을 신청해줬다"라며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해 한 말이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지는 경찰서에서 적극 해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지훈은 지난 4월 진행된 KBS 2TV '달이 뜨는 강' 종영 인터뷰에서 전 소속사와 1년 여 동안 세 편의 드라마를 했지만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이지훈의 관련 발언은 허위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이지훈은 관련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할 뜻을 알린 상황이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7월 지트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며, 일부가 받아들여진 바 있다. 이후 티에이치컴퍼니에 잠시 머물렀던 그는 현재 독립해 1인 기획사 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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