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주동안 특별방연기간을 운영한다. / 사진=뉴시스
삼성전자가 오늘부터 2주 동안 자체적으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각해진 데 따른 조치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31일까지 2주동안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전날 사내망을 통해 공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이틀 연속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 확진자 수 합계가 1000명을 넘기는 등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면서 임직원들에게 5대 실천사항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특별방역기간 동안 다중 이용시설 방문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여름휴가는 반드시 안전한 곳에서 즐기고 3밀(밀폐·밀집·밀접) 장소 방문은 자제해야한다.


삼성전자는 사적 모임을 자제하며 불가피할 경우엔 방역 당국이 지정한 시간별 모임 인원을 반드시 준수할 것도 권고했다.

그 일환으로 퇴근 후 동료간 모임이나 회식은 금지된다. 오후 6시 이후에는 법인카드 사용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자제해야한다.

이외에 삼성전자는 젊고 활동량이 많은 20~30대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무증상이나 경증이 많은 만큼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상이나 확진자 접촉 등 정황이 있을 경우 지체없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