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간 떨어지는 동거'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간동거' 장기용이 혜리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간동거')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인단이 되길 바라는 이담(혜리 분)이 점점 남자친구가 평범해지고 있다며 행복해 했다. 하지만 신우여는 자신이 소멸된다는 걸 느끼고 씁쓸함을 느꼈다.

신우여는 갑자기 도술이 듣지 않고 어떠한 기운도 정기도 느껴지지 않는다며 곧 인간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이담에게 "어쩌면 나 인간이"라고 얘기하려던 찰나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소멸 위기에 당황한 것.


이를 알 리 없는 이담은 그저 행복해 했다. 신우여가 "아무래도 끝이 다가오는 것 같다"라고 했지만, "사람이 된다는 얘기냐"라면서 "어르신 진짜 축하한다"라고 해맑게 말했다. 이담이 품에 안기자 신우여는 씁쓸해 했다.

양혜선(강한나 분)도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걱정했다. "인간 되는 거 축하해, 내가 샴페인 쏜다"라고 했지만, 신우여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양혜선은 그의 설명을 들은 뒤 "아니 천년 되려면 아직 몇 개월 남았는데 왜 벌써? 우리 이럴 게 아니라 영감이라도 만나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신우여는 "그렇지 않아도 계속 찾고 있는데 답을 주지 않네"라며 착잡해 했다. 양혜선은 "별일 아닐 거야. 영감이 좀 고약하긴 해도 기한을 막 어길 스타일은 아니지 않냐. 겁먹지 말고 소멸되기 전에 빨리 인간부터 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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