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편먹고 공치리'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골프 여신' 유현주가 예능에 출격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프로골퍼 유현주가 등장해 이경규, 이승기, 이승엽을 만났다. 그는 까나리액젓 벌칙까지 받으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자체 평가전에서 유현주는 이경규와 팀을 이뤄 이승기, 이승엽과 대결했다. 특히 이벤트홀인 5홀에서는 까나리액젓 벌칙을 두고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은 "이긴 팀은 시원한 음료를, 진 팀은 농도 짙은 까나리액젓을 먹어야 한다"라고 알렸다. 이승기는 "진짜냐. 까나리액젓 상상 이상이다. 정신이 번쩍 난다"라고 말했다. 이승엽은 큰일이라며 걱정했다. 유현주는 "이거 너무 싫다, 잘 칠 거다"라며 이를 악물었다.

5홀은 만만치 않은 코스였다. 이승엽이 가장 먼저 나섰다. 그는 목표 설정 그대로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시켰다. 유현주는 진짜 잘 친다며 이승엽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골린이'라던 이승기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이승엽이 세심하게 방향을 고쳐줬다. 덕분에 이승기는 굿샷을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이경규는 또 한번 실수를 저지르며 까나리액젓에 한발 다가섰다. 한껏 예민해진 이경규는 이승기 앞에서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현주는 침착하게 평소 실력을 뽐냈다. 이후 이승기는 인생 첫 버디까지 기록했다. 정확한 어프로치샷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승엽, 이승기 팀의 완벽한 승리였다.


결국 유현주, 이경규 팀이 패하며 까나리액젓 벌칙을 받게 됐다. 유현주는 까나리액젓을 처음 맛보고 "진짜 짜"라며 리얼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편먹고 공치리'는 필드 위 진정한 내 편을 찾아 떠나는 골프 예능.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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