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박효준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박효준(뉴욕 양키스)이 빅리그 데뷔를 눈앞에 뒀다.
양키스 구단은 17일(한국시간) 내야수 박효준과 포수 롭 브랜틀리를 26인 로스터에 등록하면서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양키스 유니폼을 지급받은 박효준은 등번호 98번을 배정받았다.


박효준은 현재 진행중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선 선발 제외됐다. 하지만 언제든 교체로 투입돼 빅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양키스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선수들이 이탈한 상태다.

애런 저지, 지오 어셀라,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가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선수가 부족해진 양키스는 마이너에서 선수들을 수급했고, 박효준도 부름을 받았다.

박효준은 올 시즌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에서 뛰면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5, OPS(출루율+장타율) 1.017을 기록했다.

맹활약 속 마침내 양키스의 부름을 받은 박효준은 16일 택시 스쿼드로 합류했고, 하루뒤에 26인 로스터에 합류하며 꿈에 그리던 빅리그 데뷔전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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