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드디어 홈구장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다.
토론토는 17일(한국시간) 7월 31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론토는 3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토론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부터 홈구장을 전혀 이용하지 못했다.
캐나다 정부가 미국과 국경을 봉쇄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토론토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TD볼파크와 뉴욕 버팔로에 있는 세일런 필드를 임시 홈구장으로 활용해왔다.
토론토 구단은 꾸준히 캐나다 정부에 홈구장 사용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고, 캐나다 정부도 마침내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 이용을 허가했다.
지난해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도 마침내 로저스 센터 마운드에서 홈팬들에게 정식으로 선을 보일 수 있게 됐다.
2019시즌 이후 토론토와 입단 계약을 체결한 류현진은 캐나다의 국경 봉쇄로 단 한 번도 로저스 센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토론토는 27일부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4연전을 치른 뒤 바로 국경을 넘어 로저스 센터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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