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3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은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앞서 UCL 결승을 유치하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최를 놓친 이스탄불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다.
UEFA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UCL 결승전 개최지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3년 결승전이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 곳은 당초 2020년 UCL 결승전이 치러질 장소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고 결국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됐다.
이스탄불에서는 올해 대회 결승전을 치르려 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이마저도 이뤄지지 못했고, 포르투갈의 포르투에서 열렸다.
이후 UEFA는 두 번이나 기회를 놓친 이스탄불에 2023년 대회를 열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이 실현됐다.
내년 UCL 결승전은 당초 올해 결승전이 치러질 장소였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크레스톱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24년 대회는 영국 런던의 웸블리 경기장에서, 2025년 대회는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UEFA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유로파리그 결승전 장소도 함께 발표했다. 2022년과 2023년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각각 스페인 세비야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
2024년에는 스페인 빌바오에서, 2025년에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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