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18일 기준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8명 발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오는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최근 5일 연속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NHK 등에 따르면 전일 기준 도쿄 신규 확진자 수가 1008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주일 전과 비교해 394명 증가한 것으로, 29일 연속 전주 같은 요일의 신규 확진자 수를 웃돌았다. 

도쿄 신규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주일 평균 신규 감염자는 1068.3명으로 전주(733.9명)의 145.6%였다.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총 18만9116명으로 늘었다. 중증 환자는 1명 감소한 58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2269명을 유지했다.


신규 감염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3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203명, 40대가 186명으로 뒤를 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43명이었다.

한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8일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선수촌 내 방역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