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선수단장과 본부임원 28명을 비롯해 양궁·체조·탁구·펜싱 선수단 등 본단 69명은 19일 오전 대한항공 KE703편을 타고 도쿄에 입국한다.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목표는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로 2004년 아테네 대회 이후 5회 연속 종합순위 10위 이내에 드는 것이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요트 선수단이 가장 먼저 일본에 입성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7일 입국해 18일 가시마에서 첫 훈련 일정을 마쳤다.
사격의 진종오와 테니스의 권순우 등도 지난 18일 나리타공항을 통해 합류했다. 김연경이 속한 여자배구팀은 오는 20일 입국한다. 이어 태권도·유도·럭비가 21일, 역도가 22일, 여자농구·남자골프 선수단이 23일 입성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개회식 이후인 오는 26일 도착한다. 야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회 이후 13년 만에 다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다음달 1일 카라테와 근대5종, 2일에 마라톤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도쿄에 합류한다.
한국은 이번 도쿄올림픽에 29개 종목 선수 232명과 임원 122명 등 총 354명을 파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