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1주 동안(7월11일~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348.7명으로 직전 1주(992.4명) 대비 35.9%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1주 동안(7월11일~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348.7명으로 직전 1주(992.4명) 대비 35.9%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주간 국내발생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6월4주(6월20~26일) 491.6명, 6월5주(6월27일~7월3일) 655명, 7월1주(7월11일~17일) 992.4명 등이었다.

신규 확진자는 여전히 수도권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증가세만 놓고 보면 지난 1주 동안에는 수도권 보다 오히려 비수도권에서 확산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직전 1주간 환자 발생은 일평균 799명(전체 대비 80.5%)에서 최근 1주간 990.4명(전체 대비 73.4%)으로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직전 1주간 환자 발생은 일평균 193.4명(전체 대비 19.5%)에서 최근 1주간 358.3명(전체 대비 26.6%)로 늘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1일 평균 48.1명(총 337명)으로 직전 1주 대비 28% 감소했다. 해외 유입사례는 7월 1주 62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신규 확진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치명률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 주간 위중증 환자 규모는 159명, 사망자는 17명으로 치명률은 지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치명률은 4월 17일 1.58%, 5월17일 1.44%, 6월17일 1.33%, 7월17일 1.16%로 지속 감소해 왔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2376명이 신규 확진됐다. 30~39세 1654명, 40~49세 1658명, 50~59세 1572명으로 신규 확진이 많았다. 반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60대 이상은 상대적으로 확진자가 적었다. 60~69세 533명, 70~79세 134명, 80세이상 54명으로 나타났다.

방대본은 "최근 수도권은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급증세는 정체됐으나 여전히 1000명대 신규확진자가 지속 발생되고 비수도권도 뚜렷한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4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는 ▲수도권 방역강화대책 지속 추진 ▲비수도권 사적모임 제한(5인 미만) ▲비수도권 유행지역 거리두기 상향을 시행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