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효과(VFX)와 크리에이티브 테크 전문 기업인 자이언트스텝의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33분 자이언트스탭은 1만200원(10.74%) 오른 10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3차원 가상공간을 뜻하는 메타버스 기술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투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다. 현실 세계를 재구성한 3D 가상세계를 뜻한다. 사용자들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자이언트스탭은 2019년 이후 SM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등과 협력해 리얼타임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동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자이언트스탭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면서 동사에 대한지분 투자를 진행해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리얼타임콘텐츠 사업의 전방시장인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시장은 2023년 약 3조7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자이언트스탭은 인력, 인프라, 레퍼런스를 고르게 갖추고 있어 향후 리얼타임콘텐츠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