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가 메타버스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0일 오후 1시 28분 덱스터는 전 거래일 대비 1250원(13.16%) 오른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16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메타버스 기업 맥스트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에 6조341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는 소식에 메타버스 관련주도 주목을 받고 있다. 맥스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3381대 1로 지난 1월 엔비티가 세운 4398대 1에 이어 한국 증시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 2위를 기록했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세계를 말한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콘텐츠 기업들이 관련주로 분류된다.
덱스터는 영화, CF, M/V 등 모든 영상 전반의 VFX(시각효과)를 제공하고 콘텐츠 기획 및 콘텐츠 사업 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미디어사업본부를 통해 테마파크 관련 차세대 실감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플라잉체어와 연동된 '화이트래빗'을 시작으로 네이버 웹툰인 'DEY호러채널'의 에피소드로 만든 '살려주세요', 네이버 웹툰 '조의영역'을 VR로 제작한 '조의영역 1'~'조의영역 6', 영화 '신과함께'를 라이더와 연계한 '신과함께 VR' 등 다양한 VR·AR 영상들을 제작·배급하고 있다.
차세대 실감 콘텐츠인 테마파크를 주로 공급하는 지역은 중국으로 다롄완다그룹의 광저우, 우시, 쿤밍 등 3곳에 대하여 콘텐츠 납품을 완료했고 헝다그룹(에버그란데)과 하이난 테마파크 2곳(중국신화관, 그리스신화관)을 수주해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로 블라드스튜디오, 어뉴, 엔씨소프트, 등이 있으며 이달 초 넷플릭스와 콘텐츠 포스트프로덕션 제작 장기 계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