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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된 LG전자 임원들의 재판 선고기일이 내달로 연기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광호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LG 현직 임직원들의 선고 공판을 22일에서 8월 26일로 변경했다.

이들은 채용 청탁을 받고 자격이 부족한 지원자들을 부정 채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면서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 소재 인사팀과 마포구 상암동 소재 LG CNS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는데 당시 부정 채용 대상자의 이력서와 채점표 확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기소의견을 달아 LG전자 전현직 임직원 12명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이들 중 8명을 약식기소했으나 법원은 정식 재판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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