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체리 등 특수화물 수송을 통해 화물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체리 등 특수화물 수송을 통해 화물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22일 아시아나항공은 고부가가치 화물인 체리 수송력을 높이기 위해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노선에 임시편 및 여객기를 개조한 화물 전용기를 투입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 미주발 여타 화물 대비 20%가량 더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29일부터 6월22일까지 1778톤의 미국 캘리포니아산 체리를 수송했다. 지난 6월4일부터 8월 중순까지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생산되는 총 5000톤의 체리를 수송할 예정이다.

체리는 항공화물 시장의 비수기인 하절기에 화물 실적을 견인하는 효자 품목으로 꼽히며 아시아나항공은 2~3분기 화물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광석 아시아나항공 화물본부장은 "체리 특송 기간동안 본사와 지점간 핫라인 구축, 현지 마케팅 강화 및 신선 식품 운송 체계를 점검하는 등 체리 운송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화물 수송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