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안영준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종목에 나서는 '김학범호'의 몸값은 전체 16개 참가팀 가운데 9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축구이적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는 21일(한국시간)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에 나서는 16개국의 시장 가치를 공개했다.
와일카드로 뽑힌 공격수 황의조(보르도)와 '막내형' 이강인(발렌시아)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파로 이뤄진 한국은 2948만 유로(약 400억원)로 전체 9위에 자리했다.
개최국인 일본은 7778만 유로(약 1053억원)로 평가됐다. 16개국 중 8위다.
일본의 경우 와일드카드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를 비롯해 구보 다케후사(헤타페), 도안 리쓰(PSV 아인트호벤),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 등 유럽파가 다수 포진했다.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나라는 5억6300만 유로(약 7620억원)의 스페인이었다.
스페인은 페드리(바르셀로나),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 에릭 가르시아(바르셀로나), 다니 올모(라이프치히) 등 A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특히 페드리는 8000만 유로(약 1080억원)의 시장가치를 품고 있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모든 축구선수들 중 가장 높다.
브라질(3억6370만 유로·약 4938억원)과 독일(1억2830만 유로·약 1742억원), 아르헨티나(1억2810만 유로·약 1739억원), 프랑스(1억2150만 유로·약 1639억원) 등이 스페인의 뒤를 이었다.
코트디부아르(1억1880만 유로·약 1614억원)와 멕시코(9410만 유로·약 1278억원)는 각각 6·7위에 위치했다. 10위는 이집트(1870만 유로·약 254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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