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적도 기니의 바타 지역의 몬동 콴토마 군 막사의 대폭발 장면을 보여주는 TVGE.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아프리카 기니가 일본 도쿄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체육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기니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올림픽 불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기니 체육부 장관은 AFP에 보낸 서한에서 "코로나19 학산으로 선수들의 건강을 염려한 정부가 유감스럽게도 도쿄 올림픽 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니 정부 관계자는 5명으로 구성된 올림픽팀을 파견하지 않기로 한 것은 재정적 제약 때문이라고 했다고 AFP는 전했다. 한 소식통은 올림픽 개막식을 불과 이틀 앞두고 나온 이번 결정은 정부가 비용을 지불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AFP에 따르면 기니 현지 언론도 선수들의 건강보다는 재정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기니는 11차례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메달을 딴 적은 없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월 선수들의 보호한다는 이유로 도쿄 올림픽 불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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