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22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영국 콜체스터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장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기록한 뒤 동료와 환호하고 있다. /사진=토트넘 구단 공식 트위터
손흥민(토트넘)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22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콜체스터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장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이날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전반 14분과 38분에 터진 루카스 모우라와 델레 알리의 골에 모두 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20일 소속팀 프리시즌에 합류하나 손흥민은 이날이 팀훈련 합류 이후 첫 프리시즌 경기 출전이었다. 상대팀 콜체스터가 4부리그 소속이긴 하지만 손흥민은 이날 첫 경기부터 팀이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콜체스터전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였다. 지난 17일 밤에 열린 4부리그 레이턴 오리엔트와의 첫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비공식 경기지만 토트넘의 이날 콜체스터전 승리는 누누 산투스 신임 감독의 데뷔 첫 승이기도 했다.

프리시즌인 만큼 산투스 감독은 다양한 선수를 활용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만 소화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벤치로 물러났다. 후반전에는 양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경기는 토트넘의 3-0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