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2일 선수 2명을 포함해 관계자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은 칸막이가 설치된 올림픽 선수촌 내 식당. /사진=뉴시스
2020도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개최 도시 도쿄를 비롯해 선수촌 내에서도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2일 선수촌 내에서 선수 2명과 관계자 2명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이날 집계된 올림픽 관련 확진자가 모두 12명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조직위가 지난 1일부터 집계 및 발표한 이번 대회 관련 확진자는 누적 87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일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사전 훈련캠프지 등에서 파악한 확진자는 4명이다. 이들을 모두 포함하면 올림픽 관련 확진자는 총 91명으로 늘었다. 

조직위는 확진자들의 개인정보를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감염자들의 신원은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