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시각) 외신에 따르면 2020도쿄패럴림픽은에서 미국 선수단은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과 동일한 포상금을 지급한다. 사진은 지난 2018평창팰럴림픽 강원 강릉 아이스하키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 이탈리아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 모습. /사진=로이터
23일 개막하는 2020도쿄올림픽이 종료되면 2020도쿄패럴림픽이 다음달 24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 패럴림픽 선수단은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과 동일한 포상금을 받는다.
22일(한국시각) 다수의 외신들은 미국 패럴림픽 선수단이 받을 포상금이 금메달 3만7500달러(약 4310만원), 은메달 2만2500달러(약 2590 만원), 동메달 1만5000달러(약 1720만원)이라고 보도했다. 과거 패럴림픽에서 미국은 금메달리스트에게 7500달러(약 860만원)를 지급했다. 이와 비교하면 5배나 증가한 금액이다.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패럴림픽 선수단의 포상금을 올림픽 선수단과 동일하게 조정했다. 포상금은 그동안 소급해 지급하는 경우는 있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대회 시작부터 동일한 금액이 주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미국에 앞서 지난 2008베이징올림픽부터 상승된 포상금을 선수들에게 지급했다. 이번 대회에도 동일하게 지급한다. 한국 패럴림픽 선수단은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4000만원, 은메달은 2000만원, 동메달이 12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을 각각 지급받는다.

이번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은 총 158명이다. 한국은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2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