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 "국비확보 등" 강조
코로나 시국, 도민 안전 최우선 주문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위한 시·군의 협조와 차질 없는 현안 추진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지난 21일 김경수 전 지사의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로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하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민생경제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도정이 흔들림 없이 운영될 것"이라면서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도와 시·군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특히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 등 도와 시·군이 공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무엇보다도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폭염 대비 등 안전관리가 중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하 권한대행은 "어려울 때일수록 공직사회가 도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며 공직자 기강 확립과 함께 코로나 방역수칙을 솔선수범해 준수하도록 주문했다. 그러면서 "18개 시군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부단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재차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