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이 베일을 벗었다.
23일 오후에 처음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는 진행을 맡은 방송인 홍진경, 평론가 이동진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영화 '설국열차' 속 배우 틸다 스윈튼의 모습으로 등장한 홍진경은 자신을 천재, 만재를 넘어 영화 재담꾼 '영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더불어 홍진경은 1995년 이장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천재 선언'에서 배우 안성기와 공동 주연을 맡았던 영화배우였다고 전하며 영화 프로그램 진행 활약을 예고했다.
'문화시민' 코너를 통해 홍진경과 이동진이 영화 '블루 재스민'을 추천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경은 영화를 볼 때 '재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홍진경은 플래시백 기법으로 상반된 변화의 삶을 번갈아 보여주는 '블루 재스민' 속 상황을 공감했다.
홍진경은 '블루 재스민' 속 재스민을 생각하며 "없다가 있으면 사는데, 있다가 없으면 힘든가 봐"라며 가여워했고, 이에 이동진은 "불행 때문에 못 견디는 게 아니라 불행 직전 행복했던 기억 때문에 힘든 것 같다. 우리가 고통받는 건 불행의 강도가 아니라 불행의 낙차"라고 부연하며 함께 공감했다.
홍진경은 "못나도 나, 잘나도 나, 나로 살자"라며 '블루 재스민' 스무자평을 남겼다.
이날 유튜버 겸 성우 쓰복만이 10분 안에 드라마를 요약하는 '저스트 텐미닛' 코너를 이끌었다. '저스트 텐미닛'은 괴물들로 가득 찬 세상을 맞닥뜨린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와 주민들의 생존기를 그린 화제의 드라마 '스위트홈'을 요약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비교하는 '영화로운 드라마'는 배우 송진우가 맡았다. 피해자의 신고 전화와 목소리로 범인을 추적하는 두 작품, 영화 '더콜'과 드라마 '보이스'가 소개됐다.
이어 이번 주 갓 나온 영화를 소개하는 '갓무비'에서는 영화 '방법:재차의'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소개하는 '이거 실화냐?'에서는 영화 '올 굿에브리씽'이 소개됐다.
한편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은 최신 신작부터 지금 이 순간 제일 핫한 핫클립까지, 홍진경이 뇌에 다이렉트로 넣어주는 색다른 콘텐츠 추천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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