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의 이경훈.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경훈(30?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660만달러) 둘째 날 4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블레인의 TPC 투윈 시티(파71?7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를 적어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이날 6언더파를 기록한 강성훈(34?CJ대한통운) 등과 공동 19위를 마크했다.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라이언 아머(미국)와 아담 해드윈(캐나다)과 4타 차다.


전날 공동 38위였던 이경훈은 이날 10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했고 1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다. 13번홀(파3)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15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이경훈은 정확한 샷으로 타수를 줄이고 순위를 끌어 올렸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이경훈은 4번홀(파3)과 5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뒤 6번홀(파5)에선 이글을 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이경훈은 이날 마지막 홀인 9번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다시 2타를 잃어 19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이븐파에 그쳤던 강성훈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19위에 올랐다.

안병훈(30?CJ대한통운)은 합계 7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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