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테니스 미래 권순우(71위·당진시청)가 첫 올림픽 무대에서 1회전 문턱을 넘지 못했다.
권순우는 25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프랜시스 티아포(53위·미국)에게 0-2(3-6 2-6)로 졌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던 이형택 이후 한국 테니스 선수로 13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은 권순우는 기대와 달리 조기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권순우는 1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1-1에서 연달아 3게임을 내주면서 흐름을 빼앗겼고 결국 3-6으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도 권순우는 첫 번째 서브 게임부터 브레이크를 당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자신의 서브 게임 2개를 연달아 내주며 0-4까지 끌려간 권순우는 결국 격차를 뒤집지 못한 채 2-6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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