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2021.7.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도쿄=뉴스1) 나연준 기자 =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마린보이' 박태환을 넘어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황선우는 25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자유형 200m 예선 경기에서 1분44초62로 3조 1위를 마크했다.

황선우의 기록은 지난 2010년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이 세운 1분44초80을 넘어서는 한국 신기록이다.


황선우는 지난 5월 올림픽 선발전에서 1분44초96으로 세계주니어기록을 수립했다.

무서운 상승세를 보인 그는 두 달 만에 0.34초를 단축하며 한국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황선우는 예선 전체 1위 기록으로 준결승(16명)에 진출,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