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이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 MBN 캡처
방송인 배수진이 혼전임신으로 급하게 결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 배수진은 돌싱남 최준호와 데이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수진은 “혼전임신 때문에 결혼을 급하게 했다”며 “공개적인 직업인데 사람들 시선이 안 좋을 것 같아 먼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준호는 “저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는데 사랑해서 그 선택을 한 것도 맞다”며 배수진과 비슷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그는 항상 공황장애 약을 가지고 다닌다며 다시 자신감을 찾고 싶어 방송에 나왔음을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상황을 지켜본 이혜영은 “공황장애는 이혼한 사람들에게 한 번은 왔다가는 병인 것 같다”며 “내 주위에 이혼 경험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 병에 걸렸다. 새로운 사랑을 찾아 그 병을 없애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이후 배수진은 차 뒷문을 열어주는 최준호에게 “누가 문을 열어주는 게 처음이다. 꽃 하나 받아본 적 없다”고 털어놨다. 최준호는 이런 배수진을 안타까워하며 데이트를 제안했다.


배수진은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5월 이혼했다. 현재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