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27일 7000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5월14일 일본 도쿄 시내 거리의 모습. /사진=로이터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9일 이래 6개월18일 만이다. 지난 23일 개막한 2020도쿄올림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NHK와 지지 통신 등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한 결과 지난 27일 오후 9시29분까지 762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에서 사상최대인 2848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방자치단체별로는 ▲가나가와현 758명 ▲오사카부 741명 ▲사이타마현 593명 ▲지바현 405명 ▲오키나와현 354명 ▲후쿠오카현 236명 ▲효고현 260명 ▲아이치현 174명 ▲홋카이도 138명 ▲도치기현 108명 ▲시즈오카현 99명 ▲교토부 96명 ▲이바라키현 96명 등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88만3000명을 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3일 4225명 ▲24일 3574명 ▲25일 5019명 ▲26일 4692명을 기록해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감염자 중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이날 기준 514명이다. 전날보다 48명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2만304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