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타이거JK가 1년2개월 만에 새 싱글 ‘호심술’(Love Peace)로 컴백한다. 사진은 호심술 티저.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힙합대부 타이거JK가 새 싱글 ‘호심술’(Love Peace)을 29일 공개한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심의에 걸리는 사랑노래’ 이후 약 1년2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타이거JK가 새 싱글 ‘호심술’(Love Peace)을 이날 공개한다고 밝혔다.

‘호심술’이라는 단어엔 혐오의 시대에 아시아인 스스로 자신의 힘을 키우고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거JK는 몸을 보호하기 위한 무술 ‘호신술’에 호랑이의 기개를 더한 ‘호심술’(虎心術)이란 단어를 만들어 제목으로 붙였다.


타이거JK는 최근 인종차별 범죄를 접한 지인들의 사연을 토대로 곡을 만들었다.

필굿뮤직은 호심술과 관련해 “동양인들을 향한 비뚤어진 편견에 대한 분노를 전달한다”면서도 “자신(동양인)을 더욱 사랑하자는 희망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시민운동가 말콤 엑스와 이순신 등 위인의 명언을 오마주해 곡의 의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타이거JK는 이번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