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고영표(30·KT 위즈)가 도쿄 올림픽 미국전에서 선발 등판한다.
미국 선발은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는 닉 마르티네스(31)다.
한국 김경문 감독과 미국 마이크 소시아 감독은 31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시작하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B조 예선 2차전 선발로 각각 고영표와 마르티네스를 예고했다.
한국과 미국은 이스라엘을 잡고 1승씩을 거뒀다. 이날 맞대결 승자는 B조 1위가 된다.
우완 사이드암 고영표는 올 시즌 KBO리그 14경기서 86이닝을 던져 7승 4패, 평균자책점 3.87,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06을 기록 중이다.
체인지업을 주 무기로 팀의 토종 에이스로 거듭났다.
미국 선발 우완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2.03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4~2017년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다 2018년 니혼햄 파이터스에 입단하면서 일본 무대를 밟았다. 올 시즌에는 소프트뱅크로 팀을 옮겼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17승 30패, 평균자책점 4.77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